국정원(NIS) 채용과 취업 현실 1

영어 실력이 출중하다면,

스스로 순발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어릴 적부터 책 읽기가 되어 있다면,

 

 

조금 더 높이 날고 싶다면?

 

 

서울 서초구 구룡산 자락에 있는 헌릉 근처를 구글어스 해 보자(네이버 맵이나 카카오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서울 용인 고속도로 타본 사람이면 어딘지 알 것이다.

참으로 많은 것이 베일에 쌓인..

 

바로 이곳!

회사(Company)라 불리는 곳

 

여기를 노려볼만 하다.

 

아쉬운 점은 자랑스럽게 취득한 대학 졸업장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그 졸업장 때문에 20년 가까이 들은 잔소리가 얼마이며,

받은 스트레스가 얼마이며, 납부한 학원비와 교재비가 얼마였던가!

 

진작에 대학 진학의 꿈을 접고,

국정원 취업만을 위해 필요한 수양을 해 온 경쟁자가 있다면,

대학 졸업자는 매우 불리한 출발선 위에 서 있는 셈이다.

 

해외 정보 수집이 주요업무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은 좋을수록 유리하다.

영어 말고 다른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급 이상은 상당한 어드밴티지가 있다.

 

 

 

대학교 졸업장은 갖다 버려라.

 

어설픈 영국 대학교 학사 학위 명문대라고 속아서 취득했다면, 영어 공부한 거에 만족해라.

영국 국공립 대학교 MBA같은 석사 학위는 응시원서에 적지 마라. 스스로 멍청하다고 자수하는 꼴이다.

 

유리한 점, 어드밴티지, 자격증 모두 없어도 영어 실력만 된다면,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국정원에 미치도록 들어가고 싶은 자는 반드시 취업하기 때문이다.